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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10일 이란 전쟁이후 에쓰오일이 높은 정제 마진 등에 힘입어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6만7천원으로 유지했다.

[에쓰오일 제공]
전우제 연구원은 에쓰오일이 정부의 석유 가격 상한제에도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듯이 2분기와 3분기에도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에쓰오일에 대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2%가량 올린 4조1천580억원으로 제시했다.
또 대규모 투자사업인 샤힌프로젝트가 올해 종료되면서 에쓰오일의 배당성향이 과거의 50∼60% 수준을 회복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정부는 석유 최고 가격제로 인한 정유사 손실 보상을 위해 목적 예비비를 추경에 편성했다"며 "기준은 불명확하지만 3개월후 순차적으로 보상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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