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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소방본부는 9일 춘천시 삼천동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 확보와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
도 소방본부와 춘천소방서 관계자들을 비롯해 소방 기술사 등 민·관 전문가가 참여해 준공을 앞둔 대규모 공동주택의 소방시설 시공 상태와 화재 안전성을 살폈다.
점검 대상은 지하 3층, 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 동, 874세대, 전체 면적 14만6천여㎡의 대형 주거시설로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자문단은 ▲ 건축허가 사전승인 의견 반영 여부 ▲ 주요 소방시설 시공 상태 ▲ 공사·감리 적정성 ▲ 설계도서와 시공내용의 일치 여부 등을 살폈다.
또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은 준공 전까지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대형 공동주택은 다수의 주민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품질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품질 자문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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