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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준법신뢰위, 계열사 준법시스템 평가…"AI거버넌스 점검"

입력 2026-06-09 15: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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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등 5개 협약사 워크숍…AI기본법 시행 쟁점 교육




2026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워크숍 단체 사진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카카오[035720]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는 올해 워크숍을 열고 주요 계열사의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전날 열린 워크숍에는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323410],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377300] 등 5개 협약사가 참여했다.


준법신뢰위 위원과 전문위원, 카카오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AI 시대에 맞춘 준법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사회와 경영진의 컴플라이언스 업무 관여도와 컴플라이언스 조직 운영 현황, 그룹 준법시스템 도입·고도화 수준 등을 점검하고 협약 계열사별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마경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협약사 준법지원인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AI 서비스 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AI 시스템 관리, AI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소영 준법신뢰위 위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작년보다 개선된 준법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기술 윤리와 책임 경영 분야를 점검해 카카오 그룹사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준법신뢰위는 작년부터 카카오의 준법·신뢰경영 강화를 위해 준법시스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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