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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9일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과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로봇 다이버가 수조 안에서 팔을 움직이고 있다. 2026.6.9 coolee@yna.co.kr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가 육군교육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6)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국방·로봇 기술이 융합된 이번 행사에는 20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400여개 규모의 부스를 설치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 첨단국방산업대전과 지난해 '로봇융합페스티벌' 행사를 산업 연계형으로 재편한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를 통합해 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D&A,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국방 MRO,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을 소개했다. 두시텍, 시버리솔루션스 등 지역 혁신기업들도 참가했다.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는 '로봇 얼라이언스 기술이전 상담회'와 예비·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KAIST 로봇창업경진대회', 사족보행 로봇과 물류·안내 로봇 전시 및 시연 등이 진행됐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의 박원호 센터장과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 기업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제이슨 브라운 총괄본부장은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첨단 국방기술의 흐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과 국방산업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방산 중소벤처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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