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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 조선해양 기자재 공업 협동조합과 지난 1∼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조선해양 전시회 '포시도니아 2026'에 통합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SMM)와 함께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친환경·스마트 선박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한국관에는 총 12개사가 참가했다.
글로벌 선주사들은 우리 기업들의 선박 유지보수 자동화, 엔진 제어 핵심부품, 안전관리 시스템 등에 주목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한편, 주그리스대한민국대사관과 그리스 경제사회연구소(IOBE)는 연계 행사로 '한·그리스 조선해양 협력 포럼'을 열어 친환경 선박 기술과 조선해양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민유지 코트라 아테네 무역관장은 "이번 포시도니아를 계기로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이 글로벌 선주 및 조선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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