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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시슬리 등 7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

[CJ온스타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CJ온스타일이 백화점 입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관련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1∼5월 모바일 앱 내 럭스뷰티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럭스뷰티관에는 에르메스퍼퓸, 구찌뷰티, 시슬리, 끌레드뽀보떼, 메종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등 백화점 중심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70여개가 입점해 있다.
CJ온스타일은 뷰티 플랫폼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백화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중심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공식 수입사와 협업해 브랜드를 유치하고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전문관 큐레이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입점 브랜드 매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에르메스는 지난 5월 라이브 방송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18% 증가했고 시슬리와 끌레드뽀보떼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 진행 월 매출이 각각 25배, 30배 늘었다.
고가 제품 판매도 이어졌다. 세럼 가격이 48만원대인 프리미엄 더마 브랜드 르누베르는 라이브 방송 론칭 40분 만에 30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100만원에 가까운 고주파 디바이스 브랜드 트리폴라도 준비 물량이 완판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시장이 세분화되면서 플랫폼별 역할도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며 "상품 신뢰도와 전문적 큐레이션,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백화점 뷰티 대표 플랫폼'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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