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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헬스 앱 개편…갤럭시 워치 신기능 공개

입력 2026-06-04 09: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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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지표 분석·심장 점수 등 제공…하반기 신제품부터 적용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삼성 헬스 앱을 전면 개편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 신기능을 공개하며 디지털 헬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수면·활동·식이·마음 건강·생체 징후 등 5대 건강 영역을 중심으로 삼성 헬스 앱을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생체 징후,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 청력 관리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생체 징후 기능은 사용자가 건강 상태를 지속해 파악하고 신체 변화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면 중 다양한 생체 지표를 추적해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되면 알림도 제공한다.


심장 건강 점수 기능은 심장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점수와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일일 유산소 부하 기능은 중강도 이상의 신체 활동 시 사용자의 회복 상태와 운동 부담도를 고려해 하루 권장 운동량을 제시해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청력 관리 기능은 갤럭시 워치가 측정한 주변 소음과 갤럭시 버즈의 청취 음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력 보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항산화 지수와 최종당화산물 지수 기능도 개선됐다.


이번에 공개된 기능들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우선 적용된다. 갤럭시 워치8 등 기존 기기에는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 팀장은 "삼성전자는 갤럭시 생태계의 연결성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개인화된 건강 관리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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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