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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전력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투·개표소에 차질 없이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한전은 4월 28일∼5월 28일 전국 투·개표소,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 등 선거 관련 시설 1만8천390곳의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투표용지 발급기를 비롯한 전산장비용 UPS(무정전 전원 장치) 시설과 비상등 설치 현황도 살폈다.
한전은 또 갑작스러운 정전이 발생해도 개표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개표소마다 주전원과 임시 예비전원 외에 비상발전기, UPS를 비상시 자동으로 투입하는 '4중 전원 체계'를 구축했다.
한전은 선거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직원 총 6천607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한다.
정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복구 자재를 현장 인근에 전진 배치하고 협력사 직원 1천608명과 함께 비상동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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