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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방문 임박에 '동선 사이트'까지 등장…관련주 추적도

입력 2026-06-02 1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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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방한 맞춰 동선 수집·주가 정보 제공





[홈페이지 캡쳐]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이 임박한 가운데 그의 국내 동선과 관련 상장사 주가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민간 제작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IT 업계에 따르면 'Jun'이라는 닉네임의 개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젠슨 황의 발자취' 사이트는 국내 주요 매체 기사를 자동 수집하고, 황 CEO의 예상 방문지와 회동 일정을 지도 위에 시각화해 보여준다.


현재까지 4대 그룹 총수 회동 추진과 네이버 1784 사옥 방문 및 이해진 네이버 의장 면담 등이 예정 일정으로 나열돼 있으며, 두산[000150] 베어스 홈경기 시구 가능성도 올라와 있다.


또한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네이버, LG전자[066570], 두산로보틱스[454910] 등 이른바 '젠슨 황 관련주'의 주가 등락률까지 함께 표시하는 기능도 갖췄다.


다만 사이트는 접속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어떠한 투자 결과에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화면을 띄우고, 일정과 동선 역시 공식 확정이 아닌 보도 기반 추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AI용 PC용 칩 N1X 선보이는 젠슨 황

(타이베이=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AI용 PC용 칩 N1X를 선보이고 있다. 2026.6.1 jakmj@yna.co.kr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대만 타이베이 컴퓨텍스 2026 일정을 마친 뒤 오는 4일 오후 입국해 이튿날인 5일부터 본격적인 방한 일정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일 서울 성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주요 기업 총수들과 이른바 '삼겹살 소맥' 회동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황 CEO는 경기 성남 네이버 1784 사옥 방문, 서울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 등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tvN에 따르면 황 CEO는 이달 중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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