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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자회사인 페니트리움바이오[187660]는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을 활용한 전립선암 병용 요법 임상 1상을 오는 5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 책임자는 정창욱 서울대 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다. 표적 항암제 '엔잘루타마이드'와 페니트리움을 함께 사용한다.
페니트리움은 암 조직 주변의 경직된 세포외기질(ECM)을 연화해 암 미세환경의 구조적 장벽을 완화하고, 기존 항암제가 암 조직 내부로 더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게 돕는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페니트리움의 인체 내 안전성을 평가하고, 종양 미세환경을 정상화하는 기전을 확인하는 것이 임상 목표라고 전했다.
전립선암 부문 석학으로 알려진 라나 맥케이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의대 무어스암센터 교수는 페니트리움 병용 요법이 엔잘루타마이드의 종양 침투 농도와 치료 효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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