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셀트리온 창사 첫 노조 출범…성과급·인력 충원 요구

입력 2026-06-01 14:34:2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민주노총 산하 지회 설립…투명한 PS 기준 마련 촉구


셀트리온 "노조 권리 존중…법과 제도 따라 대응"




셀트리온

[연합뉴스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셀트리온[068270] 노동조합이 1일 출범했다. 노조 설립은 지난 2002년 셀트리온 창사 이래 처음이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셀트리온 노동자들이 가입해 새 노동조합을 설립했다"며 '셀트리온지회'의 출범을 알렸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셀트리온지회의의 별칭은 '유니트리온'이다.


셀트리온 노조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가짜 소통의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의 헌신에 걸맞은 투명한 보상과 존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조의 주요 요구 사항은 투명한 초과이익 성과급(PS) 산정 기준과 협상 중심의 임금 결정 체계 확립이다.


이들은 또 제조·품질 관리기준(GMP) 규정에 걸맞은 정규 인력 충원과 '인원 돌려 막기'식 순환 근무 철폐, 임직원 복지 증진, 일방적 업무 지시 거부 등을 요구했다.


셀트리온은 노조 설립과 관련해 "법에서 보장하는 권리를 존중하며, 향후 관련 절차가 진행될 경우 법과 제도에 따라 성실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성장에 차질이 없도록 임직원과의 소통과 책임 있는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