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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번째부터 WTC서울 김병유 대표, 산업통상부 나성화 무역정책국장,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 코엑스 조상현 사장 [한국무역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연간 수백만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코엑스에 우수 한국 소비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K-뷰티·푸드 인디 브랜드 홍보·체험관인 K-프리미엄 스페이스 '아우라(Aura)'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이인호 무협 부회장, 나성화 산업통상부 무역정책국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아우라는 역량 있는 K-인디 브랜드를 폭넓게 소개하기 위해 3개월 주기로 매장을 리뉴얼하는 '순환형 릴레이 전시' 방식을 도입했다.
약 50개의 브랜드가 3개월간 고객들을 맞이한 후 다음 브랜드들이 바통을 이어받는 방식으로 내년 2월까지 총 150여개의 브랜드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기초화장품부터 색조화장품, 미용기기 등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스낵·음료·기능성식품 등 K-푸드도 맛볼 수 있다.
또한 할랄 인증 제품 구역을 별도 조성해 무슬림 방문객도 거부감 없이 체험할 수 있다.
각 전시품에는 해당 제품의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페이지 QR코드를 비치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포토 키오스크 촬영·인화, 뽑기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한다.
이인호 무협 부회장은 "아우라가 무역센터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외국인 여행객에게는 K-소비재를 알리고, 바이어에게는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과 비즈니스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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