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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 중국에 첫 해외 R&D 센터 연다

입력 2026-05-29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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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에피스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의 첫 해외 연구개발(R&D) 센터가 내달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연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중국 베이징 창핑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한 100% 출자회사 '삼성생물과기 중국 유한공사'(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 센터)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중심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선 창핑구는 바이오 첨단 기술산업단지인 중관춘 생명과학원이 있고 베이징대와 칭화대 등 명문대도 가까워 연구개발 인프라와 인력이 잘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의약품을 개발·상업화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 기술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피스넥스랩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R&D 센터는 내달 정식 개소한다"며 "중국이 ADC 신약 부문에서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서 현지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하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인력을 현지에서 채용해 운영하는 현장 특화형 연구개발 조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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