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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동서대학교가 대학생과 지역 기업의 협업을 통해 상업용 게임을 직접 제작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서대 앵커 사업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CENTUM Open UIC 게임 GIGA 프로젝트' 1차년도 성과 및 2차년도 제작발표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산·학·연 협력 혁신 모델이자 부산형 앵커(옛 라이즈) 체계의 대표 모델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대학교, 부산연합기술지주, 네오위즈,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지역 게임업체 대표, 동서대 게임학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발표회에는 '스위터(Sweeter)'와 '윈더(Winder)'가 공개되고 2026년도 상용화 게임 GIGA 프로젝트 제작 발표, GIGA 게임 릴스(Reels) 상영, 글로벌 게임사 네오위즈의 런칭 컨설팅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3인칭 어드벤처 퍼즐 게임인 '윈더'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예술적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3D 기반 1인칭 FPS 게임인 '스위터'는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와 높은 시장성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서대는 현장에서 게임 제작부터 투자, 상용화까지 지·산·학 연계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공동 제작 모델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동서대가 주도하는 부산형 앵커 Open UIC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PBL)을 통해 대학이 지역 산업 육성을 직접 견인하는 실전형 협력 사례로 꼽힌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교육에 반영해 학생들이 기획부터 상용화 역량까지 두루 갖추도록 지원해 온 현장 중심 교육의 결실"이라며 "지역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게임·영화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산학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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