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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2026서 생성형 AI 서비스 고도화 전략 공개

[솔트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AI 전문기업 솔트룩스[304100]가 누구나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솔트룩스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연례 행사 'SAC 2026'을 열고 생성형 AI 서비스 '구버'(Goover)의 고도화 전략과 AI 에이전트 확산 계획을 공개했다.
솔트룩스는 이 자리에서 '1천만명을 위한 1천만개 에이전트 서비스'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구버를 개인 맞춤형 AI 에이전트 제작·배포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버는 출처 기반 AI 검색과 딥리서치, 리포트·슬라이드 자동 생성, 미디어 생성, AI 상담 캐릭터 챗 등을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지난해 정식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현재 약 10만개 에이전트가 활동 중이다.
솔트룩스는 올해 말까지 구버 내에 100만개 에이전트가 생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솔트룩스에 따르면 구버는 출시 이후 약 1년 동안 120만건의 콘텐츠와 170만건의 질문 데이터를 축적했다.

[촬영 한상용]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코딩 없이 사용자가 자신의 업무와 목적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지식과 도구, 성격, 실행 지침 등을 설정해 개인 비서, 번역가, 마케터, 학업 도우미 등 다양한 맞춤형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다.
솔트룩스는 사용자가 만든 에이전트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각자 목적에 맞게 수정해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솔트룩스는 데이터 의미와 관계를 구조화하는 온톨로지 기술과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를 결합한 '온톨로지 파운드리'도 공개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AI가 추론하고 계획하는 시대에는 LLM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솔트룩스가 뉴로심볼릭 AI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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