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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中企 경기전망 79.6으로 상승…제조업·서비스업 동반 회복

입력 2026-05-28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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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플라스틱 업종 상승세…매출 부진이 5월 가장 큰 경영 애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 상승세 힘입어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9일 발표한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6으로 전월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경기전망지수는 중소기업의 향후 경기 인식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월 대비 개선됐다. 제조업은 82.3으로 3.8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8.4로 1.1포인트 올랐다.


비제조업 가운데 건설업은 72.5로 2.9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은 79.6으로 0.8포인트 개선됐다.


전달 중동 전쟁 여파와 내수 부진 영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전망이 동반 하락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 흐름이 나타난 모습이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고무제품·플라스틱제품(+12.7포인트)과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10.8포인트) 업종이 상승세를 이끌며 16개 업종의 경기 전망이 개선됐다.


반면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1포인트)과 비금속광물제품(-5.8포인트) 등 7개 업종은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에서는 수출(78.8→82.8), 영업이익(72.5→73.9), 내수판매(78.6→78.7)가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금 사정은 77.0에서 76.9로 소폭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5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매출(제품판매) 부진'이 50.8%로 가장 많았고, 원자재(원재료) 가격 상승(48.4%), 업체 간 경쟁 심화(30.3%), 인건비 상승(24.7%) 등이 뒤를 이었다.


4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5%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KBIZ 중소기업중앙회

[촬영 안 철 수] 2026.3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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