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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생산 감소세 탈출해 1.8% 반등…반도체·자동차 견인

입력 2026-05-28 09: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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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 'KOSI 동향 5월호' 발표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올해 3월 중소제조업의 생산과 중소서비스업 생산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이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5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올해 2월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10.6% 감소했으나 반등했다.


올해 3월 기준 중소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 성장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창업기업은 10만3천433개로 전년 같은 달보다 2.8%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6.7%), 서비스업(2.5%), 제조업(1.2%) 모두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7.9%)과 30세 미만(3.7%)은 증가했고 40대는 1.3% 줄었다.


지난달 기준 취업자는 2천896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7만4천명 증가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 취업자는 8만3천명 늘었고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는 9천명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의 경우 주력 수출 제품인 화장품(21.3%)과 반도체(55.6%)의 증가세가 이어지며 297억7천만달러(약 44조7천919억원)로 전년동기대비 9.1% 불어났다.


중국은 구리 가공제품과 의류 등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10.6% 증가했지만, 미국은 기타 기계류 등 수출 부진으로 2.7% 감소했다.


중기연은 "생산·수출·창업 등 주요 지표가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상존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인 지원정책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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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8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