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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이용객만 입장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연말까지 전체 출국장의 최대 50%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여권과 안면 정보, 탑승권을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 게이트를 얼굴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부터 전체 출국장의 31% 수준인 5개 출국장을 스마트패스 전용으로 운영한다. 오는 10월에는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전체의 최대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스마트패스 이용객이 일반 승객과 함께 보안검색을 받으면서 대기시간 단축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은 전체의 18%인 3개에 불과하고 터미널 가장자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사전에 스마트패스를 등록하면 출국장 입구에서 인천공항 취항 모든 항공사의 신분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제주항공[089590],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5개 항공사는 탑승권이 스마트패스 앱과 자동 연동돼 승객이 탑승권을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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