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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산자부 '외국인 유학생 지역산업 연계사업' 41억원 확보

입력 2026-05-26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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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동아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는 '2026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지역산업 연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 정부초청장학생(GKS)을 대상으로 학위 프로그램과 산학 프로젝트, 기업 인턴십을 융합해 지역 기업 취업을 유도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동아대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최대 5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산업경영공학과, 기계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컴퓨터AI공학부, 건강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체육학과 등 총 7개 학과가 참여해 '동남권 지역정주형 딥테크 우수 외국인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학 측은 매년 20명의 우수 유학생을 선발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차세대 에너지, 인공지능(AI), 첨단 모빌리티 등 동남권 7대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석·박사급 인재를 중점 육성한다.


동아대는 5년간 외국인 석·박사 100명 양성, 산학 프로젝트 100건 달성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고질적인 R&D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고, 뛰어난 한국어 역량을 갖춘 유학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 책임을 맡은 신상문 교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우수 R&D 인력 확보와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취업 및 지역 정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혁신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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