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게시물·댓글 작성 가능…현직자 리뷰·연봉 정보 개방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전용 채널을 열고 이용자층 확대에 나선다.
블라인드는 대학생 전용 공간인 '블라인드 캠퍼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라인드 캠퍼스는 블라인드 앱 안에 마련된 대학생 전용 커뮤니티로, 대학교 이메일로 재학생 인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대학생 가입자는 게시물 열람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캠퍼스 채널에서 게시물과 댓글을 작성하며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블라인드는 우선 같은 학교 재학생끼리 소통하는 '내 학교' 채널과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는 '대학 연합' 채널을 먼저 공개했다.
앞으로 같은 전공 학생들이 교류하는 '전공 연합' 채널과 같은 학교 출신 직장인 선배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동문' 채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회사·업계 채널 등 기존 직장인 전용 채널은 지금처럼 현직자만 접근할 수 있다.
대학생과 현직자의 교류 공간은 별도로 마련하되, 현직자 중심의 소통 환경은 독립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직장인 가입자에게만 제공되던 현직자 리뷰와 연봉 정보도 대학생에게 개방된다.
대학생 가입자는 별도 리뷰 작성 없이 모든 기업의 리뷰와 연봉 정보를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라인드는 가입 즉시 이메일과 계정 간 연결 고리를 파기하는 단방향 암호화 방식으로 익명성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블라인드는 향후 현직자들의 커리어 이력을 분석해 진로를 제안하는 '커리어 로드맵', 직군별 필수 역량과 전망을 담은 '실무 역량 가이드'를 도입해 예비 직장인의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전유정 블라인드 한국 사업 총괄은 "같은 학교와 전공, 직장인 선배들과의 양방향 연결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현실적인 커리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