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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연구원, 유엔 인터넷거버넌스포럼 자문위원 선출

입력 2026-05-26 0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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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자문위원회 위원…의제·프로그램 구성 참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주소정책팀 최현아 주임 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글로벌 인터넷 정책 논의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


KISA는 인터넷주소정책팀 최현아 주임 연구원이 유엔(UN)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의 다자간자문위원회(MAG)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IGF는 2006년부터 연 1회 개최되는 유엔 산하 국제회의로, 정부·민간·시민사회·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인터넷 발전과 글로벌 인터넷 공공정책 이슈를 다루는 논의체다.


MAG는 회의 운영 전반을 자문하는 다자이해관계자 위원회로, 자문위원은 각 이해관계자 그룹의 추천을 받아 유엔 사무총장이 선출·임명한다.


2025년 유엔 총회 결의로 IGF 상설화가 결정되면서 연간 의제와 프로그램 구성을 지원하는 MAG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최현아 주임연구원은 KISA에서 인터넷주소 정책과 인터넷거버넌스 분야 국제 협력 업무를 담당해 왔다.


아시아·태평양 인터넷거버넌스아카데미(APIGA) 등 차세대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정부자문위원회(GAC)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글로벌 인터넷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최 주임연구원은 이번 선출에 따라 올해 12월 케냐에서 열리는 제21차 IGF 회의의 의제 발굴과 프로그램 구성 등 주요 논의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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