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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드론', 범인 붙잡는데도 쓰이네…세종서 사기 수배자 검거

입력 2026-05-22 16: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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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세종시에서 드론이 촬영한 범인 검거 장면

[세종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인공지능(AI) 드론이 실종자 수색이나 인파 관리뿐만 아니라 수배자 검거에도 활용되고 있다.



22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기 혐의로 4건의 수배가 걸려 있는 A씨가 세종시 인근에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한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세종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AI 드론으로 항공 수색을 벌여 30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해당 드론에는 자동으로 차량 이동 경로를 따라가는 추적 기능이 탑재돼 있다.


드론으로 뒤를 쫓을 경우 수배자에게 수사관이 노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전국을 돌며 의류 판매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출범한 세종경찰청 드론팀은 어린이날 행사 등 다중 운집 현장에서 인파 밀집 관리와 실종자 수색 등 활동도 하고 있다.


김홍근 세종경찰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 활동이 범죄 예방과 신속한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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