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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21일 오후 11시 58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동춘동·연수동 일대 아파트 1천900여세대와 상가 건물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주민들이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고, 동춘동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에 주민 2명이 갇혔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연수구 내 아파트의 설비 고장으로 연기가 나면서 전기 공급 선로가 차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은 정전 발생 8분 만에 선로 복구 작업을 마쳤으나 각 아파트와 상가 건물은 추가로 자체 설비 보수를 거치면서 전기 공급 재개 시점은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 선로를 복구한 뒤 각 아파트와 상가건물의 설비가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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