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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비 얼마나 줄일까?…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첫 지원

입력 2026-05-21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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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전 건축물 신청 가능…전문가 현장 진단·개선안 제시




그린리모델링 사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원이 확대된다.


전문가 진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건물별 맞춤 개선안을 제시해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국토교통부는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22일부터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을 높이고 창호와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사비 부담이나 효과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리모델링을 망설였던 건축주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2016년 1월 1일 이전) 민간 건축물 소유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상태와 예산에 맞춘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건축물을 사전 진단하고, 정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신청자의 예산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성능 개선안과 예산 견적을 제안한다. 필요시 안전한 구조 안전 확인과 석면 조사 등 기초조사도 지원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되면, 대출금리 4.5∼5.5% 수준의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신청 절차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내 건물의 냉난방비를 줄일 기회"라며 "비용이나 복잡한 절차에 대한 고민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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