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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미니 보름달', 美 코스트코 입점…K-베이커리 수출 확대

입력 2026-05-21 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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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부터 미국 50개 주 전역 400여개 매장서 판매 개시




미국에 수출하는 '미니 보름달' 제품

[삼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삼립[005610]은 자사 제품 '미니 보름달'을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 입점시키고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름달'은 출시 50주년을 맞은 제품으로, 케이크 사이에 크림을 넣은 삼립의 대표 장수 제품 중 하나다.


'미니 보름달'은 이달 중순부터 미국 50개 주 전역 코스트코 4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출 물량은 약 1천175만봉 규모다. 삼립은 지난해 코스트코에 입점한 '삼립 치즈케익' 초도 수출 물량보다 약 21배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립 치즈케익은 지난해 9월 미국 코스트코 입점 이후 3주 만에 약 56만봉이 판매됐고, 이후 올해 4월 말까지 1천만봉이 추가 공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푸드 열풍에 K-디저트의 인기가 확산함에 따라 삼립은 제품 수출을 늘리고 있다.


삼립 치즈케익은 미국 외에도 베트남·캐나다 등 1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삼립약과'는 미국 코스트코 2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일본 돈키호테 전 지점에 입점해 있다.


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K-베이커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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