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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법률·보안 전문가 참여…이달 중 발족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KT[030200]가 개인정보보호 분야 외부 전문가 자문 체계를 도입하며 사전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KT는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신설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문위는 고객 신뢰 회복과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개인정보 처리 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 개인정보 처리자로서 의무 이행 및 책임 강화 방안 ▲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와 데이터 활용 적정성 ▲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 체계 고도화 등 KT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자문한다.
초대 자문위원은 정책·법률, 기술·보안, 산업·서비스, 윤리·이용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 이희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재철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 교수, 손기욱 서울과학기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심상현 한국CPO포럼 사무국장, 김경하 제이앤시큐리티 대표 등이 참여한다.
KT는 이달 중 자문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KT 개인정보보호그룹장(CPO) 김창오 상무는 "AI 시대에는 데이터 활용의 혁신만큼이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고객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부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데이터 신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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