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원안위, 원전 여름철 재해 대비 특별점검한다

입력 2026-05-20 15:48:5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2~29일 취배수 시설·배후 사면 등 안전관리 집중 점검




특별점검 착수회의 주재하는 최원호 원안위원장

[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이용시설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안위는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강도도 강해지는 점을 고려해 점검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특별점검은 6월 9~13일이었던 만큼 약 2주 이상 빨라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호우 이전 취·배수 시설, 배후 사면 관리상태, 주요 구조물 낙뢰 및 누수방지 대책 등을 점검하고 미흡 사항을 조기에 정비하기로 했다.


특별점검에서는 취수시설 변압기 등 야외 기기 및 계측설비의 유지 관리 적정성도 점검하고 원자력 사업자 비상 대응이 신속·체계적으로 운영되는지도 확인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원안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과 13개 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이날 착수 회의를 열고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고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shj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