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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간 vs 로봇' 10시간 노동 대결…90분간 먹고 쉬고도 이겼다?

입력 2026-05-18 18: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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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인간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10시간에 걸쳐 '택배 분류'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는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 03'과 인간 대표 '인턴'이 10시간 동안 진행한 물류 작업 대결 과정을 생중계했습니다.


대결은 물품이 나오면 바코드를 감지할 수 있도록 아래로 뒤집어 준 뒤 물품을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0시간 동안 더 많은 물품을 분류하는 쪽이 승리했는데요.


인턴 작업자는 중간중간 물을 마시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 있게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로봇은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쉼 없이 분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 인턴 작업자는 캘리포니아 노동법에 따라 작업 도중 10분 휴식 2회와 30분 동안의 식사 시간을 2회를 가졌습니다.


로봇은 충전을 위해 다른 로봇과 3교대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대결은 식사 시간 동안 인턴이 로봇에게 잠시 역전당했다가 다시 재역전하는 등 엎치락뒤치락 접전 끝에 인간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인턴 작업자는 약 1시간 30분의 휴식 시간을 가졌음에도 총 1만2천924개의 택배를 분류했고 로봇은 이보다 192개 적은 1만2천732개를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로봇은 인간과의 대결에 앞서 나흘 동안 약 11만9천000개의 택배를 처리한 상태였으며, 대결이 끝난 이후에도 지금까지 110시간 넘게 분류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작: 김해연·맹세은


영상: Figure 유튜브·X @adcock_brett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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