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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차세대 배터리 특허 금상

입력 2026-05-18 0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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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R 배터리 핵심 특허 확보한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 등 12명 선정




LG에너지솔루션, 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식 개최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핵심 미래 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발명왕 금상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꼽히는 LMR(리튬망간리치) 분야에서 핵심 특허를 확보한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이 수상했다. 박 담당은 LMR 양극과 실리콘(Si) 음극 조합의 기술적 잠재력에 주목해 업계가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 전에 선제적으로 독점 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LMR 배터리는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GM과 차세대 전기 트럭·대형 SUV용 각형 LMR 배터리 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원왕 금상은 배터리 팩 듀얼쿨링(Dual-Cooling), 상하부 벤팅 분야 등에서 다수의 핵심 특허를 출원한 장혁균 선임이 수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년 발명의 날(5월19일)을 맞아 발명왕 및 출원왕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배터리 산업에서 특허는 글로벌 경쟁 우위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이자 고객 가치의 원천"이라며 "구성원들의 창의적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 환경을 전폭 지원해 압도적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4월 말 등록 기준 약 5만8천건, 출원 기준 약 9만9천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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