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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학술대회서 '아달로체' 치료 효능 발표

입력 2026-05-18 0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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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류마틱스학회 행사 참가…"안전성, 기존 연구 결과와 일치"




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 발표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달로체'(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치료 효능, 안전성에 대한 자체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4∼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류마티스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아달로체 환자 처방 데이터 연구 결과 2건을 소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달로체를 처방받은 류머티즘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환자 488명의 삶의 질을 52주간 조사한 결과, 일정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건강 상태 측정 지표인 'EQ-5D-5L' 점수는 기준 대비 평균 0.09점 증가했고,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EQ-VAS 점수는 11.9점 개선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달로체가 승인된 적응증 환자 303명을 대상으로 한 시판 후 조사에서는 이상 사례와 중대한 이상 사례 발생률이 각각 29.7%, 2.6%였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안전성 소견이 기존 임상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며 "기존 아달리무맙 제제 투여 환자들이 아달로체로 전환한 이후에도 질병 활성화 점수가 유사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심포지엄을 열어 자가면역질환 최신 치료 동향 등도 공유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천440억원, 매출 4천5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4% 증가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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