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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수입 운송비 중동 111.1%↑…EU·美 등도 일제히 올라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 '주주엔(Zouzou N)호'가 13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 앞바다에서 해상 원유하역시설인 부이를 통해 에쓰오일에 원유를 하역하고 있다. 2026.5.13 yongtae@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달 미국으로 향하는 해상 수출 운임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중동행은 20% 넘게 뛰며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중동 지역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4월 수출입 운송비용'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서부행 해상 수출 컨테이너(2TEU 기준) 운임은 505만3천원으로 전월보다 9.2% 하락했다. 전달 상승했다가 다시 내렸다.
동부행 운임은 521만6천원으로 1.4% 내렸다.
유럽연합(EU)은 369만8천원으로 9.1% 상승했다.
중동행 운임은 643만7천원으로 22.8% 뛰었다. 올해 1∼2월 두 달 연속 하락에서 3월 40% 넘게 오르며 급반전한 뒤 두 달 연속 오름세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중국이 70만2천원으로 40.9% 급등했다.
일본은 76만5천원으로 0.1%, 베트남은 170만9천원으로 23.1% 올랐다.
해상 수입 운송비는 미국 동부(24.8%), 유럽연합(5.6%), 중국(10.8%), 일본(24.3%), 베트남(13.9%)은 상승했다.
반면 미국 서부(-1.4%), 중동(-38.2%) 항로에서는 하락했다.
항공 수입 운송비는 중동(111.1%)이 배 이상 올랐다.
유럽연합(33.0%), 일본(23.8%), 베트남(18.4%)도 상승 폭이 컸다.
미국(1.6%), 중국(2.8%)도 올랐다.

[자료 = 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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