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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북부에 '항공·우주·MRO 첨단산단' 조성"(종합)

입력 2026-05-14 14: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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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반환공여지 등 활용…'평화지대 광역행정협의회'도 공약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14일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를 찾아 "경기북부지역에 항공·우주·MRO(유지·보수·운영) 분야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산업 육성 공약 발표하는 추미애 후보

(고양=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고양시 덕양구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항공-우주 MRO분야 첨단산업 육성 공약 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4 ksm7976@yna.co.kr


추 후보는 첨단산단에 미래항공 교통과 행성 기지 건설을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연구개발과 실증 실험에 전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실증 테스트베드는 산·학·연·관·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실증시험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는 또 장비의 유지와 보수, 정비와 수리까지 모두 가능한 MRO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드론·로봇/피지컬AI 산단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추 후보는 "경기 북부지역에는 한국항공대학교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의 기관들이 자리하고 있고, 22개 미군 반환 공여지 등 새로운 미래를 현실로 바꿔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존재한다"며 "항공·우주·MRO 첨단산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초격차를 달성하는 당당한 경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어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를 방문해 '경기북부 대전환' 공약도 발표했다.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 조성', '평화지대 광역행정협의회 설치', 'DMZ 생태·평화관광지구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평화지대 광역행정협의회는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가 함께 접경지역 공동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추진하는 협력체계다.


지난달 국회에서 추 후보와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휴전선 인근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명명하고 공동 발전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구상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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