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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중공업·무보와 조선업 공급망 금융지원 협약

입력 2026-05-14 09: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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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천억원 규모 특별 보증 공급…"중소·중견기업 금융 부담 경감"





정상혁 신한은행장(맨 오른쪽)이 지난 13일 울산 동구 한 호텔에서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가운데),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과 만나 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삼성중공업[010140],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조선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전날 울산 동구 한 호텔에서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과 만나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178억원과 35억원 등 213억원을 무역보험공사에 공동 출연한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삼성중공업 협력업체에 3천억원 규모의 특별 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삼성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특별 보증을 통한 유동성 지원과 보증료 전액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조선업 수출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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