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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매출 465억·영업이익 176억…전년비 상승
AI 사업 본궤도…트윈형 에이전틱 OS 상반기 출시

한컴 본사 전경 [한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는 올해 1분기 인공지능(AI) 사업 성장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컴은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 465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4%, 2.7%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었던 지난해 1분기를 넘어섰다.
연간 별도 매출액도 2023년 1천281억원에서 지난해 1753억 원으로 꾸준히 상승해왔으며, 올해는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2천억원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636억원, 영업이익이 85억원이다.
이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매출액 609억원, 영업이익 83억8천만원보다 보다 소폭 성장한 것이다.
한컴은 호실적 배경으로 AI 사업 성장을 꼽았다.
기존 설치형 패키지 소프트웨어(SW) 비즈니스를 넘어, AI와 클라우드 중심으로의 전환하는 전략을 통해 3년 연속 외형 성장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회사는 차세대 비전인 '트윈형 에이전틱 운영체제(OS)' 전환도 본격화한다.
일종의 '디지털 쌍둥이'처럼 사용자의 업무 스타일을 복제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이 기술은 상반기 출시 및 연내 상용화가 예정돼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실적은 한컴이 전통적인 SW 기업을 넘어 AI 기술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음을 숫자로 보여주는 결과"라며 "차세대 비전인 '에이전틱 OS'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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