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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1분기 영업익 2.8조 역대 최대…전 부문 수익성↑(종합)

입력 2026-05-13 14: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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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건설기기·정유·전력기기 모두 '맑음'




HD현대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HD현대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8천34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0.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19조6천19억원으로 작년보다 14.7% 늘어난 수준이다.


조선, 건설기계, 정유, 전력기기 부문 등 주요 사업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면서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수익 친환경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매출 8조1천409억원, 영업이익 1조3천560억원을 거뒀다. 작년 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사업인 애프터마켓(AM) 사업 성장과 벙커링 사업 매출 확대로 12.5% 늘어난 9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18.3% 늘어난 5천746억원이다.


건설기계 부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영업이익은 2천75억원으로 72.8% 증가했고 매출은 2조3천831억원으로 21.2% 늘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유가 변동성 확대로 매출 7조7천155억원, 영업이익 9천335억원을 거뒀다. 각각 작년 대비 8.3%, 2천902% 증가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매출은 2.1% 늘어난 1조365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2천583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건설기기, 정유, 전력기기 등 전 사업영역에 걸쳐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선별 수주, 기술 개발,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계속 수익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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