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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영업익 453% 증가…코스메틱 최대 매출

입력 2026-05-12 14: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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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패션·자체 화장품 동반 성장·사업 구조 개선 효과 반영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2.6%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7% 늘어난 2천9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수입 브랜드의 호조와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 회복, 글로벌 확장에 사업 구조의 개선 효과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패션 부문에서는 수입 패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로 35.2% 증가했다. 주요 브랜드 가운데 브루넬로 쿠치넬리와 릭오웬스, 어그, 에르노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자사 패션 부문에서는 스튜디오 톰보이와 일라일, 맨온더분 등이 소비심리 회복과 계절적 수요, 리브랜딩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코스메틱 부문 매출은 1천240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지난해 2분기보다도 7.3% 증가한 수준이다.


수입 코스메틱 부문은 니치 향수와 럭셔리 뷰티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 성장했다.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인 어뮤즈와 비디비치, 연작 등도 해외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1분기는 핵심 사업의 동반 성장과 사업 구조 개선 효과가 함께 나타나며 실적 개선 흐름이 본격화된 시기"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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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2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