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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델핀 아르노 디올 CEO와 3년 만의 방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11일 서울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하고 있다. 2026.5.11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정수연 기자 =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11일 방한해 주요 매장을 점검했다.
아르노 회장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신세계 본점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매장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찾아 루이비통, 디올, 로로피아나, 티파니앤코 등 주요 브랜드 매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명품 시장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 주요 유통 채널과 매장 현황을 직접 점검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CEO)인 델핀 아르노도 이번 방한에 동행했다.
신세계 본점에서 아르노 회장은 박주형 신세계 대표, 피에트로 베카리 루이뷔통 CEO 등과 인사 후 매장 외관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은 뒤 매장 내부로 향했다.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매장은 루이뷔통 매장 중 세계 최대 규모로 6개 층에 걸쳐 루이뷔통의 제품과 함께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체험형 공간, 레스토랑, 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이날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휴무일로, 아르노 회장은 일반 고객이 없는 비교적 한산한 환경에서 2시간 가까이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자사 브랜드들의 매장을 둘러봤다.
아르노 회장 일행은 가장 먼저 이 매장을 둘러본 데 이어 롯데 본점·잠실점도 차례로 찾았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11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함께 잠실롯데타워로 들어서고 있다. 2026.5.11 mon@yna.co.kr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르노 회장 일행을 직접 맞이하고 약 40분간의 방문 내내 동행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004990] 미래성장실장도 함께였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영업일로 일반 고객들로 북적였으나 아르노 회장은 별도의 인원 통제 없이 1층과 지하 1층을 오가며 매장 곳곳을 둘러봤다.
아르노 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방한 당시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포함한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과 만난 바 있다.
이들은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둘러보고, 12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homj@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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