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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의료기기 RA 전문가 교육기관' 공식 지정

입력 2026-05-11 14: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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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사업 연계 전문 교육과정 운영…인재 양성 추진




상지대학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상지대학교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RA(Regulatory Affairs,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상지대가 추진 중인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핵심 성과로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규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보했다.


의료기기 RA는 제품의 설계·개발부터 임상시험, 인허가, 품질관리(GMP),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전주기 규제 업무를 수행하는 핵심 분야이다.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성장과 글로벌 규제(MDR 등) 강화로 인해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


상지대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RISE사업 기반 마이크로디그리 RA 교육과정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 수요 기반의 실무형 교육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의료기기 시판 전 인허가, 의료기기 품질관리 시스템,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사후관리, 의료기기 해외 인허가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의료기기 RA 전문가 2급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갖추고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교육기관 지정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산업체를 연계하는 'G-TREE 의료기기 규제과학 교육체계'를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강원대학교, 가천대학교가 참여하는 공유대학 모델을 통해 교육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대학 간 경계를 넘어서는 의료기기 규제과학 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강원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산업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 의료기기 기업 재직자를 위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 등 산업 현장의 전문성 향상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은희 바이오헬스인허가인재양성센터장은 "의료기기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G-TREE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와 긴밀히 협력해 강원권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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