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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5천300억으로 9.1% 늘어…물류·포장재 부문 실적 견인

[동원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4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5천3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천129억원으로 51% 늘었다.
지속되는 고환율과 원자재 수급 불안,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수산과 식품 부문은 고전했다.
동원F&B는 원가 부담과 오프라인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이상 감소했다.
다만 포장재와 물류 등 기업간거래(B2B) 부문의 수출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로 실적을 방어했다고 동원그룹은 설명했다.
식자재 유통 기업인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과 급식 서비스 등 전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014820]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 확대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3천378억원, 영업이익이 3.9% 늘어난 130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계열사인 동원로엑스와 동원건설산업도 신규 물량 유치와 선별 수주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며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2분기에도 불확실성이 크지만 수산·식품·소재·물류로 이어지는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내실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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