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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연합뉴스 '청년 공공외교대사 13기' 활동 성료…88명 위촉

입력 2026-05-08 1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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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해 한국 오류 시정…나이지리아 등 외국인 청년도 참여




'우리가 디지털 외교 사절단'…청년공공외교대사 13기 발대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제13기 청년 공공외교대사' 양성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우수 활동자 88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332명의 청년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13기 활동의 핵심은 '인공지능(AI) 시대 공공외교'였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한국 관련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AI 플랫폼 내 한국 정보 오류를 점검하고 시정을 요청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등 외국인 청년들이 우수 활동자로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반크는 "한국을 알리는 주체가 한국인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박기태 단장은 "전 국민이 외교관이 될 수 있는 AI 시대에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AI에 한국에 대해 올바르게 가르치는 스승이자, AI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외교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칠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은 "AI와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으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청년들이 만든 콘텐츠가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크와 연합뉴스는 앞으로도 청년과 글로벌 시민이 함께하는 공공외교 모델을 지속해 확장할 방침이다.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을 통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세계에 확산할 계획이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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