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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사천·진주를 '남부권 판교'로"…첨단우주항공도시 공약

입력 2026-05-07 1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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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서부경남 공약 발표

[촬영 박정헌]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경남 전체를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의 메가클러스터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은 '경남대전환을 위한 김경수의 약속' 세 번째 공약 발표다. 정국정 사천시장 후보와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가 회견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우주항공청 하나 개청하는 것만으로 서부경남의 미래가 저절로 열리지 않는다"며 "이제는 판을 새로 짜서 사천·진주를 '남부권의 판교'로 키워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핵심 공약으로 '100만 첨단우주항공 복합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사천·진주를 거점으로 전남 고흥(발사체)·광양(소재), 창원(방산)을 하나로 묶는 '남해안 우주항공방산 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방안이다.


그러면서 남부권 국가연구단지 유치, 기업 연구개발 기능 이전, 경상국립대 우주항공 분야 집중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국제학교와 스마트 종합병원 유치로 가족이 함께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강조했다.


수도권에서 개최되던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를 사천·진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 후보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남해안권 광역급행철도(GTX-G)를 도입해 진주-창원-부산을 단일 경제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며 "광역교통망과 서부의료원 등 인프라가 갖춰지면 기업과 인재는 자연스럽게 몰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주항공방산 메가클러스터를 통해 남해안과 부산·울산·경남만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만들겠다"며 "미래 성장엔진 없이 메가시티는 없고, 메가시티가 없으면 미래 성장엔진도 없다"고 덧붙였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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