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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사우디 인증 지원…화장품 기업 30곳 컨설팅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을 돕는 '할랄 화장품 인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할랄 화장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가공·유통되는 제품으로, 무슬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받은 화장품이다.
산업계에서는 할랄 화장품 시장이 지난 2022년 840억달러(약 122조원) 규모에서 내년 1천290억달러(약 187조원) 규모로 연평균 8.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식약처는 시장 확대에 맞춰 K뷰티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할랄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 30곳을 선정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실무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교육을 운영하고,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연다.
또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별 할랄 인증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4개국 이상의 현지 인증기관과 국내 민간 인증기관 간의 상호인정(MRA) 확대를 지원한다.
기업의 할랄 원료 검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도네시아 규정 등을 분석해 약 4천종의 할랄 적합 원료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정보와 10개국의 할랄 규제정보 등을 통합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할랄 화장품 인증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장품 글로벌 규제 조화 지원센터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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