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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분기 영업이익 478억원…전년 대비 91% 증가(종합)

입력 2026-05-04 1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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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주류 부문 매출 모두 증가…해외 부문 수익성 개선"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캡처]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9천5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순이익은 253억원으로 368.5% 늘었다.


음료 부문 매출은 4천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62.0% 늘었다.


내수 소비 부진과 고환율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탄산, 주스, 커피, 에너지음료 등 대부분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에너지음료와 스포츠음료 매출이 각각 8.7%, 11.5% 증가했다.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밀키스', '레쓰비', '알로에주스' 등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등 50여개국에서 판매가 늘며 음료 수출은 13.4% 증가했다.


주류 부문 매출은 1천942억원으로 0.7% 늘었고,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소주 '새로'와 청주 '수복 원컵', 과실탄산주 '순하리진' 등 제품이 실적을 견인했다.


글로벌 부문 매출은 3천783억원으로 1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흑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전체 매출에서 글로벌 비중은 약 46%까지 늘었다.


롯데칠성은 글로벌 부문에서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밀키스', '레쓰비' 등의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 노력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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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