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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타르 AI 협력 강화…인프라·인재 교류 확대 추진

입력 2026-04-30 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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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카타르 국무장관과 서울서 면담




인사말하는 배경훈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과기정통부-구글 딥마인드 MOU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4.27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타르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 겸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알-사예드 카타르 통상담당 국무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AI가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정책적 투자와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양국의 AI 연구 및 기술 활동 교류, 인프라 협력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 부총리는 카타르가 '디지털 어젠다 2030'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인프라 연대 강화를 제안했다.


아울러 카타르의 에듀케이션 시티 조성 등 자국 내 AI 연구 거점과 글로벌 공동연구 생태계 구축 전략을 강조하며 인재와 기술 교류 확대를 당부했다.


배 부총리는 "대한민국의 AI 기술 역량과 카타르의 강력한 투자 의지가 결합해 양국 모두에 거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가 디지털 AI 국가 비전을 달성하는 데 대한민국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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