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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GS건설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7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GS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매출은 2조4천5억원으로 작년 대비 21.6% 감소했다. 순이익(735억원)은 4.4% 늘었다.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71억원을 31.4% 하회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가 1조4천213억원, 플랜트 사업본부는 2천536억원, 인프라사업본부는 3천26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로 주택 공급이 줄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작년 대비 29.3% 감소했다.
올해에는 상반기까지 1만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해당 프로젝트 착공이 본격화하면 매출이 오름세로 전환할 것으로 GS건설은 예상했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6천25억원이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오산 양산4지구 공동주택사업(4천971억원), 거여새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3천263억원) 등을 따냈고 폴란드의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가 1천191억원을 신규 수주했다.
올해에는 2조1천540억원 규모인 서울 성수전략전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4조원이 넘는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역량과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중심의 수익성 확보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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