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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무신사의 투자 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가 잡화 브랜드 '기호(KHIHO)'의 운영사 알와이에이치엠(RYHM)에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기호는 신발 브랜드로 출발해 '핑킹 스니커즈 시리즈'와 '버클 부츠'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다가 최근엔 가방류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이 300% 성장했다.
무신사파트너스는 기호의 디자인 경쟁력과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YHM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무신사와 협력해 중국·일본·홍콩 등 아시아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윤홍미 RYHM 대표는 "기호는 취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확실한 선택지가 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탄탄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국적과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채현 무신사파트너스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해 플랫폼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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