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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이상·8년 이상 근속자 대상으로 기본급 최대 36개월분 위로금

[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마트·슈퍼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이날 오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신청 대상은 동일 직급 근속 8년 이상이면서 48세 이상인 직원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근속 연수와 직급, 직책에 따라 최대 기본급 36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재취업 지원금이 지급되고 희망자에게는 재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학교 재학 자녀에 대해서는 1인당 1천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롯데마트·슈퍼의 희망퇴직 시행은 2023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회사는 이번 희망퇴직이 급격히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롯데마트·슈퍼 매출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5조1천513억원이며 48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희망퇴직을 계기로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신입·경력사원을 100명 이상 규모로 채용하고,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되살리고 유연한 조직 체질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인력 구조의 선순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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