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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조6천737억원, 32.9%↑…가전·전장 매출합 10조 돌파

[촬영 안 철 수] 2024.12.7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코스피 상장사 LG전자[06657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천7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3조7천2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51억원으로 14.8% 늘었다.
역대 1분기 실적 중 매출은 가장 많았고, 영업익은 세 번째로 많았다.
LG전자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생활가전, TV 등 주력 사업이 프리미엄 리더십을 기반으로 호실적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간거래(B2B) 성장의 핵심 축인 전장 사업도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B2B 매출은 이전 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6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사 매출에서 B2B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6%에 달했다.
제품과 서비스 매출을 포함한 구독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6천4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들의 성장도 계속됐다.
생활가전을 맡은 HS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의 합산 분기 매출액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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