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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동부산점, 외국인 매출 120% 증가…관광코스 포함 덕분

입력 2026-04-29 0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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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동부산점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가운데 롯데몰 동부산점이 관광코스에 포함되면서 외국인 매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9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364만 명으로 공식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2월까지 55만6천183명이 부산을 방문해 작년 같은 기간 방문객 수보다 약 39.7% 늘었다.


해동용궁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비롯한 테마파크 등이 밀집한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가 됐고, 이 코스에 전체 면적 22만여㎡, 436개 브랜드를 갖춘 롯데몰 동부산점도 포함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지난 1∼3월 외국인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20% 증가해 전체 매출의 8%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 인프라를 한층 보강할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전용 주차장과 휴게 공간을 확대하고 환전 서비스와 세금 환급 키오스크로 편의성을 높인다.


또 노동절 연휴와 중국, 대만, 일본 등 주요 국가의 황금연휴에 맞춰 오는 5월 10일까지 위챗페이로 1천200위안 이상 구매 시 50위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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