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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창업·연구 복합시설 '유하 챌린지관' 기공식

입력 2026-04-28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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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80억원…덕산그룹 이준호 명예회장 기부금 300억원 포함




UNIST 유하 챌린지관 조감도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8일 학술정보관 앞 잔디 광장에서 창업·연구 복합 시설인 '유하 챌린지관' 기공식을 열었다.


유하 챌린지관은 학술정보관 뒤편 가막못 인근에 연면적 1만4천4.66㎡,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시제품 제작실, 창의회로랩, 슈퍼컴퓨팅센터,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창업오피스, 컨벤션홀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약 480억원으로, 덕산그룹 이준호 명예회장이 기부한 사재 300억원에 정부 재원이 더해졌다.


UNIST는 이 명예회장에 대한 감사 표시로 그의 호인 '유하'를 건물 이름에 붙였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 명예회장은 "이곳이 후배 창업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혁신의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UNIST는 유하 챌린지관을 '동남권 혁신창업본부'로 운영할 예정이다.


UNIST가 100% 출자해 설립한 유니스트기술지주가 교원·학생 창업팀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 모델 검증, 초기 투자, 후속 투자 유치까지 담당한다.


또 '유하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난도가 높은 아이디어를 선별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실과 입주 기업을 한 건물 안에 배치해 기술 이전과 창업 실행 속도를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UNIST 박종래 총장은 "유하 챌린지관은 대학의 연구 성과를 제품과 기업, 일자리로 바꾸는 실전 창업 플랫폼"이라며 "청년 학생과 연구자가 이곳에서 기술을 검증해 투자받고,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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